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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TV토론 누가 잘했나…이재명 45.8%·김문수 28.5%·이준석 18.1%·권영국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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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유권자 10명 중 4명, 이재명 '가장 잘했다' 응답
18~29세 이준석 선호…TK·고령층은 김문수 우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지난 18일 열린 대선 후보자 1차 TV토론회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장 잘했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자동응답) 전화 조사 결과, '1차 TV토론회에서 누가 가장 잘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8%가 이재명 후보를 꼽았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28.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18.1%),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4.1%) 순이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 'TV토론회를 보지 않았다'는 응답은 1.4%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응답자의 48.0%가 이재명 후보를 '가장 잘했다'고 평가해 남성(43.5%)보다 더 높았다.

김문수 후보는 여성 30.6%, 남성 26.4%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준석 후보는 남성 22.9% 지지율을 보였고 여성의 긍정 응답률은 13.5%에 그쳤다. 권영국 후보는 여성 4.5%, 남성 3.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 청년층에서 이준석 후보가 38.2%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후보는 34.8%로 뒤를 이었고, 김문수는 14.6%, 권영국은 7.9%였다.

30대에서는 이재명(35.9%)과 김문수(30.5%), 이준석(29.2%)으로 나타났고, 권영국 후보는 2.6%였다.

40대와 5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40대의 63.2%, 50대의 57.9%가 이재명 후보를 '가장 잘한 후보'로 꼽았고, 각각 김문수(19.9%, 24.7%), 이준석(11.5%, 10.9%) 후보가 뒤를 이었다. 권영국 후보는 40대 3.2%, 50대 2.4%였다.

60대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6.3%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김문수(33.5%)와의 격차는 다소 줄었다. 이준석 11.0%, 권영국4.3%였다.

반면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상황이 뒤집혔다. 김문수 후보가 50.2%로 이재명(30.1%)을 크게 앞섰고, 이준석(11.9%)과 권영국(4.4%)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53.8%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김문수(23.3%), 이준석(14.8%), 권영국(3.1%) 순이었다.

경기·인천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2.2%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김문수 후보 20.7%, 이준석 후보 19.7%, 권영국 후보 3.7%로 나타났다.

서울은 이재명 후보 40.8%, 김문수 후보 30.2%, 이준석 후보 17.5%, 권영국 후보 7.4% 순으로 응답했으며,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1.5%로 1위를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33.6%, 이준석 후보 19.6%, 권영국 후보는 1.9%였다.

강원·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1.3%로 선두였고, 김문수 후보 26.2%, 이준석 후보 20.9%가 뒤를 이었으며, 권영국 후보가 11.6%로 전 지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은 이재명 후보 45.1%, 김문수 후보 33.1%, 이준석 후보 16.2%, 권영국 후보 2.8%였다.

대구·경북(TK)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4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33.6%, 이준석 17.5%, 권영국은 1.2%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후보들의 특색이 잘 드러났으나 정책과 비전에 대한 토론보다는 정치공세가 난무했다"며 "앞으로 두 차례의 TV토론 주제가 사회, 정치 분야인 만큼 현안을 둘러싼 각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더 거세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1위인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일반적인 지지율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토론에 대한 평가가 나타난다"며 "지지율보다 낮게 나온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잘했다는 평가를 못 받은 것이고, 이준석 후보가 지지율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것은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이재명 후보가 공격적인 토론보다는 방어에 집중하다 보니 본인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런 흐름이 이어지게 되면 토론이 진행될수록 김문수 후보는 더 낮게 평가되고, 그 지지율이 이준석 후보 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100%) RDD(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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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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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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