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탄금', '히트맨2', '닥터후'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17일 05:01

최종수정 : 2025년05월17일 05: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탄금', '히트맨2', '닥터후' 등이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5.16 moonddo00@newspim.com

어린 시절 사라졌던 '민상단'의 아들 홍랑이 어느 날, 실종 전의 기억을 잃고 나타난다. 모두가 그를 진짜라고 믿는 가운데, 재이만은 낯선 그의 모습에 가짜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서로를 경계하던 두 사람은 점점 상대방을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이재욱이 홍랑 역을, 조보아가 재이 역을 맡아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이 합류해 극의 깊이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5.16 moonddo00@newspim.com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섬마을부터 산간 지역까지 배달이 쉽지 않은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생필품과 식품을 판매하고, 시골 마을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정을 필두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자랑하는 붐,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안재현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편안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정현과 김재원이 첫 고정 예능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개성과 에너지를 가진 이들과 시골 어르신들의 만남은 꾸밈없는 유쾌함과 따뜻한 힐링을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SNL 코리아 시즌 7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05.16 moonddo00@newspim.com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 '믿보' 크루가 함께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지난 10일 저녁, 배우 문채원이 6화 호스트로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변신과 메소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박장대소 웃음을 선사했다. 희대의 유행어인 "야, 줘바" 셀프 패러디부터 불량 학생 연기 등 문채원만의 진지하면서도 정갈한 정극 연기가 코미디 장르와 만나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번주 토요일에 공개되는 7화 호스트는 배우 안재홍. 매 작품 엄청난 연기력으로 '은퇴설 밈의 창시자'라는 별명을 얻은 그가 이번 'SNL 코리아' 시즌 7을 통해 본인의 은퇴 밈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히트맨2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05.16 moonddo00@newspim.com

대한민국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암살요원 '준'이 돌아왔다. 한때 욱해서 그린 웹툰이 뜻밖의 흥행을 거두며 인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 '준(권상우)'. 하지만 시즌2 연재와 동시에 뇌절 작가로 추락하고, 그의 막 나간 전개는 정체불명의 글로벌 악당들을 자극하며 국제적 내한 소동을 일으킨다. 현실과 상식을 초월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어쩐 일인지 웹툰 속 사건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급기야 국정원은 '준'을 유력한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다. 다시 대박을 꿈꾸며 시작한 신작은 순식간에 범죄의 증거가 되고, '준'은 자신이 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또다시 세상과 맞서게 된다. 예언자인가, 테러리스트인가, 아니면 그냥 억울한 뇌절 작가인가? 웃음과 액션이 동시에 폭발하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히트맨 2'. 이번에도 '준'의 인생은 펜 끝에서 터진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닥터후 시즌2 스틸컷. [사진=디즈니플러스] 2025.05.16 moonddo00@newspim.com

무려 1963년 첫 시리즈 시작 이후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레전드 시리즈 '닥터 후'. 지난 2024년 배우 슈티 가트와가 연기한 NEW 닥터로 돌아온 '닥터 후'의 시즌 2도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컴패니언이 된 '벨린다'(바라다 세투)와 '닥터'가 함께 하는 장대한 탐험이 펼쳐진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이 되어버리기도, 거대한 괴생명체를 만나기도 하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한다. 스펙타클한 모험은 물론 거대한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점점 친밀해지는 '닥터'와 '벨린다' 사이의 케미, 그리고 두 사람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 결말이 궁금해지는 스토리까지 이번 작품은 무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시간 여행에 함께 초대한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다양한 시간대와 우주의 비주얼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느끼게 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애봇초등학교 시즌4 스틸컷. [사진=디즈니플러스] 2025.05.16 moonddo00@newspim.com

프라임타임 에미상 4관왕, 골든 글로브 시상식 3관왕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화끈하게 휩쓴 코미디 시리즈 '애봇 초등학교'의 새로운 시즌이 드디어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필라델피아의 한 공립 학교인 '애봇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이 작품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과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시즌에서는 학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 러브 라인의 행방 등 우리를 웃게 만들 다양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