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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홍콩 미식 투어'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11:00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11:00

흑백요리사' 출연 여경래 셰프 3박 4일간 전일정 동행…미슐랭 레스토랑 특식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진관광이 세계적인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전일정 동행하는 홍콩 미식 투어 상품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해당 여행상품은 6월 7일 단 1회 출발하며, 홍콩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여경래 셰프는 대만 국적의 한-중 혼혈 화교 출신으로, 세계중국요리협회 부회장과 한국중식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인정받는 중식 대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한진광광]

이번 홍콩미식투어에서는 전일정 미슐랭 가이드부터 3스타에 달하는 특식이 제공되어 기대를 모은다. 대표적으로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T'ang Court(미슐랭 3스타 등재)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Fook Lam Moon (미슐랭 1스타 등재) ▲완탕면으로 유명한 Tasty Congee & Noodle Wantun Shop 정두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등재) 등 다양한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홍콩의 핵심 여행지도 방문한다. 홍콩의 쇼핑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할리우드 거리와 소호거리,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모여있는 타이쿤, 활기찬 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템플 스트리트를 방문한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토 스팟인 익청빌딩, 9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 란콰이퐁과 스타의 거리, 홍콩시계탑 등 핵심 여행 스팟이 있는 침사추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홍콩의 면모를 둘러볼 수 있다. 추가로 여경래 셰프가 고문을 맡고 있는 글로벌 식품 재료 브랜드 이금기 공장도 방문해 더 깊이 있는 미식 투어가 가능하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이번 미식 투어는 미식가와 여행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이색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맛있는 여행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관광은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홍콩미식투어 상품 외에도 허석호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아카데미, 김용진 피아니스트가 동행하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문가 동행 테마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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