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 대상으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년 출생한 19세 청년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신청 선착순 16만 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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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청년문화예술패스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05.15 moonddo00@newspim.com |
이번 공모전은 패스 발급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이용자 선호도 투표 세 단계를 거쳐 총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최우수상(1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 참가자상(30명, 1만원)을 수상한다. 응모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결과는 내달 26일 발표된다.
예술위 담당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의 다양하고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