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소에서 매주 일요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처인휴게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시범운영한 데 이어 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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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휴게소에서 매주 일요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사진=용인시] |
직거래장터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 방향 출입구 인근에서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다.
또 처인휴게소 양방향 1층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에서는 용인시 관광 홍보 영상과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는 현재 기흥역 하부 공터(매주 토요일)와 수지구청 광장(매주 월요일)에서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