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홀딩스, '파우팝 매치' 퍼블리싱 계약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14:28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14:28

꾸미기·미니 게임 등 접목한 차별화된 퍼즐 게임
북미 시장 겨냥…글로벌 최적화 작업 박차
다양한 장르 신작으로 멀티 플랫폼 전략 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7일, 투바이트의 펜타피크 스튜디오와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우팝 매치'는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퍼즐 장르에 공간 꾸미기 요소, 미니 게임, 다양한 이벤트 등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한 작품이다. 주인공 '엘라'가 동물들을 위한 공간을 꾸며 나가는 서사를 중심으로, 캐주얼한 게임성과 깊이 있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23년 7월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 런칭을 통해 초기 이용자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후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퍼즐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캐주얼 장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퍼즐 장르 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을 넘어 PC·콘솔 플랫폼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팀 기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모바일 MMORPG '스피릿 테일즈'를 정식 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와 콘솔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감성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가제)', 퍼즐과 지뢰찾기를 결합한 '컬러스위퍼(가제)' 등 신작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