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이주호 교육부총리를 만나 안정된 국정운영을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최상목 부총리 사임안을 재가한 뒤 이 부총리와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만났다.
![]() |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장관들이 현안 관련 논의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4.12.04 yooksa@newspim.com |
한 대행은 오는 2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예정인 이 부총리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날 오후 4시경 한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최 부총리도 오후 22시 28분경 사의를 표명했다.
한 대행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최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상정한 이후 이같이 결정했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