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박성훈 국회의원을 시당 수석대변인으로 인선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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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5.04.29 |
이번 인선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공석인 시당 주요당직자 인선을 통해 시당과 부산의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신임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행정고시(37회)와 사법시험(43회) 고시 양과를 합격하고 기획재정부·세계은행을 거쳐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차관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부산의 미래가 달린 금융⋅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춰 앞으로 부산 현안에 대해 언론과 깊은 소통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수석대변인 인선으로 다시 제 궤도에 복귀한 부산시당 대변인단은 곧 구성될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부산의 공약⋅현안 등 부산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