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우리카드는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2025년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의 사기 진작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원 사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사전과제 우수사례 발표와 25년 고객패널 운영안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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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달 25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발대식' 행사에서 진성원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고객패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2025.04.28 yunyun@newspim.com |
올해 고객패널은 고객 소통채널을 더욱 확대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다양한 주제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온라인 고객패널을 신설하고, 토론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고객패널과 병행할 계획이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상품 출시 등의 기획단계부터 고객에게 닿는 현장의 순간까지 고객의견 반영이 필수"라며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감 없이 듣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3년 분사 이후 매년 민원 발생 건수 업계 최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도 종합등급 '우수', '양호' 등 업계 대비 상위권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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