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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존 윅' 스핀오프작 '발레리나'로 할리우드 진출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12:10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12:47

루스카 로마의 협력자인 일성의 딸 '카틀라 박'으로 출연
tvN 월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로 5월 컴백 예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발레리나(Ballerina)'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배우 최수영이 영화 '존 윅'의 스핀오프 작품인 '발레리나'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발레리나' 캐릭터 포스터.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Lionsgate] 2025.04.28 oks34@newspim.com

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 3: 파라벨룸'의 사건이 벌어지는 시기를 배경으로, 루스카 로마의 전통 암살자로 훈련을 시작하는 이브 마카로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007 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로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가 이브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존 윅을 맡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도 출연한다. '발레리나'는 '존 윅'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수영은 루스카 로마의 협력자인 일성의 딸 '카틀라 박'을 연기한다. 카틀라 박은 발레리나이자 암살자인 이브 마카로의 첫 임무로 그에게 보호를 받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아나 디 아르마스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최수영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최수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Lionsgate] 2025.04.28 oks34@newspim.com

그동안 최수영은 드라마 '남남',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런온', 영화 '새해전야', '컬캅스', 연극 '와이프' 등을 통해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최수영은 tvN 새 월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주연 '한금주'를 맡아 오는 5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발레리나'는 6월 6일(미국 기준) 개봉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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