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 등 산건위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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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사진=평택시의회] |
활동은 첫날인 23일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과 서부출장소 건립 예정지를 포함해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균형 발전과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24일에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매장을 찾아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한 후 평택아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저류지를 방문, 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장당동 코스트코 앞 도로 현장에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활동은 세밀한 안건 심사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업건설위원회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