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가 함께하는 합동대책반은 지난 25일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련 '합동 대책반' 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는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설공단으로 공문 접수된 국토교통부의 긴급안전점검 결과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창원NC파크의 전반적 안전조치 확보 방안 및 야구장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대책반은 국토교통부에서 요청한 긴급안전점검 결과보고서 상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조치 후 국토부 보고를 거쳐 야구장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창원NC파크의 전체적인 안전 확보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방안 논의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이 함께 창원NC파크 루버 시설물 탈거를 결정했다.
탈거 작업은 이날부터 진행되며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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