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시 원격 통제...시민 안전 사고 예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에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가 급경사지 13개소를 새로 관리하며 낙석과 붕괴 위험에 따른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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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옛길자동차단시설. [사진=청주시] 2025.04.26 baek3413@newspim.com |
시는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부는 등 기상이 악화될 경우 원격 제어를 통해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전지연 공원관리과장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