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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국내외 대회서 'OK골프장학생' 활약상 두각

기사입력 : 2025년04월24일 11:14

최종수정 : 2025년04월24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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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OK배정장학재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 초반부터 OK골프장학생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만들어졌다.

OK골프장학생은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시 연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함께 아마추어 자격으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KLPGA 투어 역시 OK골프장학생 선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OK배정장학재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 초반부터 OK골프장학생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OK배정장학재단] 2025.04.24 yunyun@newspim.com

지난 20일 막을 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에서 OK골프장학생 6기 장학생 출신인 방신실 선수는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초 진행된 KLPGA투어 개막전에서는 OK골프장학생 5기 출신 이예원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포문을 연 데 이어 대상 포인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투어에서도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는데, 6기 장학생 출신 김민솔 선수는 KLPGA 드림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올랐으며 4기 김가영 선수 역시 드림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최근 진행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에서 K-골프의 가능성을 보여준 오수민(8기), 정민서(9기) 선수 역시 모두 OK골프장학생이다. 특히 오수민 선수는 위민스아마추어아시아퍼시픽(WAAP)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같은 9기 장학생인 홍수민, 박서진 선수도 각각 3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세리키즈 장학생으로 시작해 지난 2023년 리브랜딩한 OK골프장학생 출신으로는 1기 김우정·신의경·이수연 선수를 시작으로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박서진·정민서·홍수민(9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OK금융그룹은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한국대학골프연맹과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열고 한국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남자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를 후원 중에 있으며, OK골프장학생 1기로 인연을 맺은 김우정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국내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OK골프장학생들을 보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K-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골프뿐만 아니라 배구, 럭비, 농아인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과 OK 읏맨 럭비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브리온'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 데 이어, 세계캐롬당구연맹(UMB) 국제대회 스폰서로 나선 바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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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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