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SK스토아, 금성침대 '제니스 루미에르' 단독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24일 08:51

최종수정 : 2025년04월24일 08:51

텐셀 원단과 양모 패드의 친환경적 효용
2158개 더블 멀티포켓 스프링의 기술적 이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스토아는 봄 이사철을 맞아 금성침대의 '제니스 루미에르' 침대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성침대는 40여 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침대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번 상품은 SK스토아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럭셔리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SK스토아_금성침대 제니스 루미에르. [사진=SK스토아 제공]

'제니스 루미에르' 침대는 자연 유래 텐셀 원단과 호주산 양모 패드를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줄이고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대 2158개의 더블 멀티포켓 스프링과 메모리폼을 적용하여 신체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 안정적인 숙면을 보장한다. 스프링 품질은 최대 10년간 보증된다.

디자인은 감성적인 나뭇결 프레임과 헤드형 등받이, 고속충전 USB 포트, LED 무드등, 808L의 대용량 수납공간 등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소재는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색상은 크림아이보리, 내추럴오크, 월넛브라운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협탁, 냉감패드, 바디필로우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사이즈별 가격은 슈퍼싱글 109만9000원부터 라지킹 129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일시불 할인, 무이자 할부, 적립금 등의 프로모션도 마련됐으며 최대 3개월 예약 설치가 가능하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이사철 새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단독으로 가장 적합한 때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