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에서 저녁에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신규 시범 사업으로, 직장인에게 도심 속 자연에서의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준비하여 수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자연속에서의 요가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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