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은 오는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물류 자동화 플랫폼 'ORCA'를 비롯한 주요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첫 공개되는 ORCA는 알티올이 현대글로비스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완성한 WCS(Warehouse Control System) 개발 플랫폼으로, 복잡한 물류 제어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해 누구나 손쉽게 제어 설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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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알티올이 추구하는 '물류 제어의 혁신적 단순화'라는 비전을 실현한 대표 기술들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현대글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알티올의 지분 70%를 확보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 바 있으며, 물류 자동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글로벌 스마트물류솔루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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