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꽃 화분 조성...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미세먼지 저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AT로스만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서울 중구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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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AT로스만스] |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길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는 작은 골목에도 꽃 화분을 배치하여 약 130여 개의 화분을 완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나타나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송영재 대표는 "꽃BAT 캠페인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을 목표로 다양한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구닦는사람들'과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