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진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 3회차 공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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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BTS 진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진 인스타그램] 2025.04.21 alice09@newspim.com |
이날 진은 솔로 데뷔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과 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열창했다.
진은 크리스 마틴이 연주하는 키보드에 맞춰 함께 '디 애스트로넛'을 불렀다. 진은 마틴의 어깨에 기대고, 마틴은 진과 어깨동무를 하는 등 두 사람은 약 5만명의 관객 앞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마이 유니버스'를 부르며 손을 꼭 잡고 관객에게 90도로 인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은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안뇽하쎄용", "해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이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