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한다.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체계인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과 '데이'를 결합한 명칭이다.

강릉시는 지난 16일 강릉역에서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과 협력해 세계총회와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총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과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잇는 ITS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강릉시는 부서별 'ITS 홍보대사'를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ITS 홍보 영상 송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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