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카드, 항공·여행 제휴카드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4월17일 11:57

최종수정 : 2025년04월17일 11:57

디지로카 스카이패스·트립 투 로카 카드
공항 라운지 연 1회, 10만원 캐시백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는 항공, 여행 제휴카드인 '디지로카 스카이패스(DIGILOCA SKYPASS)' 카드와 '트립 투(Trip to) 로카' 카드 소지 회원을 대상으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마일리지 적립,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로카 스카이패스 카드로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 혜택을 월 1회, 연 2회 제공해 준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인 '더 라운지(The Lounge)' 앱 설치 후 해당 카드 등록 시 라운지 이용권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라운지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는 항공, 여행 제휴카드인 '디지로카 스카이패스(DIGILOCA SKYPASS)' 카드와 '트립 투(Trip to) 로카' 카드 소지 회원을 대상으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마일리지 적립,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2025.04.17 yunyun@newspim.com

디지로카 스카이패스 카드 회원 중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2024년 10월 1일~2025년 3월 31일) 동안 롯데 개인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해외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스카이패스 5000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다만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4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한다.

디지로카 스카이패스 카드 소지 회원 대상 2가지 혜택 모두 중복 제공 가능하며, 아멕스(AMEX) 브랜드 카드 소지 회원에 한해 제공된다.

트립 투 로카 카드 회원은 해당 카드로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 혜택(더 라운지)을 연 1회 제공해 준다. 라운지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트립 투 로카 카드 소지 회원 중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2024년 10월 1일~2025년 3월 31일) 동안 해당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해외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트립 투 로카 소지 회원 대상 2가지 혜택 모두 중복 제공 가능하며, 라운지 무료 혜택은 아멕스 브랜드 카드, 캐시백 혜택은 아멕스/마스터 브랜드 소지 회원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디지로카 스카이패스 카드는 실적 조건 상관없이 국내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다. 아멕스 브랜드는 카드는 월 적립 한도가 없으며, 마스터 브랜드 카드는 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트립 투 로카 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해외 가맹점 2%, 국내 가맹점 1.2%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할인을 제공해 주고, 아멕스, 마스터 브랜드 이용 시 해외 가맹점에서 각각 4, 3%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두 카드 모두 디지로카앱 및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며, 디지로카 스카이패스 카드는 대한항공 앱 및 홈페이지, 트립 투 로카 카드는 트래블월렛 앱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 연회비는 모두 국내 및 해외 겸용 2만원이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