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 교육의 중심 세종시 조성을 목표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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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에서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사진=세종시] 2025.04.15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혁신 교육모델 구축▲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추진 ▲세종시 거점 학사 운영 활성화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세종시와 공동캠퍼스 인적·물적 기반시설과 태재대 혁신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창의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혁신 교육 생태계 조성이라는 큰 걸음을 함께 내딛자"고 말했다.
한편 태재대학교는 2023년 9월 개교한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인 교육 철학과 첨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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