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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부회장의 비전 담긴 '럭스틸'...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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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4160㎡ 규모 행사 메인 조형물 제작
"구상 120% 현실화할 수 있도록 디테일 챙길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5년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후원 및 협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시 주최로 2017년부터 격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다. 도시의 미래, 새로운 도시건축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올해는 9월부터 2개월간 진행 예정이다. 주제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다.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았다.

협약식 행사 사진 (왼쪽부터)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토마스 헤더윅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사진=동국제강그룹]

프리미엄 건축자재 '럭스틸'(Luxteel)를 생산하는 동국제강그룹은 건축 관련 행사인 만큼 단순 금전 후원보다 '사람을 위한 건축'이란 주제에 맞춰 건축 소재로서 럭스틸의 가치를 전함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활용을 제안했다.

평소 프리미엄 건축자재로서 럭스틸의 활용에 대해 관심이 높았던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의 영향이다.

토마스 헤더윅은 색과 질감 표현의 제약이 없고, 석재·목재를 대체해 친환경성이 높으며, 30년간 부식되지 않는 건축 자재로서 럭스틸의 가치를 높이 여겨 행사 메인 조형물 외벽 전체에 럭스틸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토마스 헤더윅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건축 조형물임에 의미가 있다.

럭스틸을 활용해 제작할 메인 월은 4160㎡ 규모다. 높이는 16m, 폭은 90m다. 정형화된 건축을 상징하는 직사각형을 비틀어 표현한 곡선형 조형물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팀이 구역을 나눠 '서울'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메인 월 주변을 거닐며 서울을 느끼게 하기 위함이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씨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프린팅'(Digital Printing) 기술과, 최근 그룹사로 편입한 아주스틸의 '아텍스 빅픽처'(ARTEX Big Picture) 기술을 접목해 조형물을 구성한다. M&A에 따른 시너지를 발휘한 사례다.

디지털프린팅은 철 표면에 사진과 같은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아텍스 빅픽처는 원하는 이미지를 화질 저하 등 왜곡 없이 원하는 만큼 확장하고, 패널 사이즈에 맞게 코일에 나눠 연속 인쇄하는 기술이다. 건물 벽면 전체에 빅픽처(큰 이미지)를 온전히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국제강그룹과 토마스 헤더윅의 협업으로 탄생할 대형 조형물은 서울건축비엔날레 기간동안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매트 벨(Matt Bell) 헤더윅 스튜디오 디렉터,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럭스틸 등 동국제강그룹만의 건축 소재에 대한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의 구상을 120%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도울 것"이라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이익 실현을 넘어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그룹의 미션과 일치하는 일"이라 말했다.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모든 프로젝트에는 장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형물에 대해 처음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만족감과 동시에 실현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앞섰었지만, 동국홀딩스의 장인 기술과 디테일한 지원을 만나 '잘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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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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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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