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서 검증된 제품으로 라인업 정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신규 콘셉트 매장 2호점을 압구정에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80평 규모의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은 '편안하고 맛있는 일상의 한 조각'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다. 특히 강남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정비하고, 공간은 더 편안하고 오래 머물고 싶도록 마련했다.
![]() |
[사진= CJ푸드빌] |
제품은 생크림 케이크, 패스트리, 식사빵 중심으로 집약 구성했다. 강남직영점에서 인기 검증된 '스트로베리 파라다이스' 케이크를 포함,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파라다이스 생크림 케이크' 시리즈도 확대 운영한다.
유럽 식사빵 라인업도 강화한다. 특히 '포카치아 존'을 운영하며 포카치아와 잘 어울리는 스프도 판매한다.
공간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규모를 늘린 것은 물론, 1인석부터 오픈형 다인석까지 다양한 유형의 테이블을 배치해 누구나 오래 머물고 싶은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빵 구매 공간과 카페 공간을 분리하고, 빵을 만드는 공간은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각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빵 무제한 '그린 플레이트'를 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지난 12월 강남직영점을 통해 신규 BI 및 SI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콘셉트와 고품질의 제품, 공간을 선보였다"며 "강남직영점에서 검증된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압구정에서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해 나가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매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