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 16개 지구에 총사업비 1492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내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는 신규사업 3개 지구와 계속사업 13개 지구를 포함해 총 16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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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사업[사진=고창군]2025.04.04 gojongwin@newspim.com |
신규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쳐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다.
각 지구별로 ▲용반 농어촌 마을하수도 관로매설(L=4.5㎞, 처리장 신설 65㎥/일, 배수설비 160가구) ▲조동 농어촌 마을하수도 관로매설(L=2.9㎞, 처리장 신설 50㎥/일, 배수설비 121가구) ▲흥덕 하수관로 관로매설(L=4.8㎞, 배수설비 250가구)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준공 예정 사업으로는 ▲고창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아산 하수관로 정비 ▲무장·해리·성내 농어촌 마을하수도 등 총 5건이 포함되며, 이는 농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하수처리시설과 관로는 도시의 혈관과 같으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하수 인프라 확충은 군민 삶의 질과 지역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