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봄철 바다낚시 및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 사고는 총 99건 발생했으며, 이 중 정비불량이 59건(60%), 운항부주의가 14건(14%)에 해당하는 등 대다수 사고는 안전의식 부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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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기구 무상 점검. [사진=목포해경] 2025.04.04 ej7648@newspim.com |
이에 따라 해경은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취약해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수상레저 활동자들에게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관기관과 수리업체로 구성된 무상점검단이 이달 11일 목포북항에서 장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해경은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활동자는 출항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개인활동자는 근거리 자율 출항신고를 권고하며 위급상황 시 SOS 버튼을 누르기, 구명조끼 착용 등 운항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