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교보문고·세종문화회관 전시관, 탄핵 선고일 문 닫는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04일 08:38

최종수정 : 2025년04월04일 09: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헌법재판소 인근 궁궐, 박물관, 미술관 등이 휴관하는 가운데, 교보문고와 세종문화회관 일부도 문을 닫는다.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날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등 상설전시관이 휴관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사진=교보생명] yunyun@newspim.com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지하에 있는 상설 전시공간이다. 세종이야기에서는 'K_문자, 한글 민화, 한글을 품다' 전시가, 세종미술관에선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 등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는 상설전시공간과 미술관 문을 닫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대관 공연과 기존 예매자들이 있어서, 전체 휴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광화문점 역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교보문고 측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만큼 폭력 사태 등 안전 사고를 우려해 휴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주말 휴업 여부도 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철에서 매장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구가 있는 만큼,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선고 당일 탄핵 찬반 단체들이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일대에 10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