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농업분야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경영 안정을 위해 108만 명의 인력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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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농업분야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해 올 한 해 108만 명의 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한다. [사진=경남도] 2025.04.03 |
72억 원이 투입될 이번 인력 수급 계획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내국인력을 포함해 다양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는 봄철 농번기와 가을철 수확기에 걸쳐 245만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추산했으며 이 중 농가 자력으로 충당 가능한 인력을 제외한 108만 명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80만 명과 내국인력 28만 명을 계획적으로 배치해 대응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75% 증가한 7312명이 배정됐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배치가 예정돼 있다.
내국인력은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 영역을 통해 지원된다. 15개 시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내국인력 25만 2000 명을 무상으로 중개할 예정이며 공무원과 대학생 등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서도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업 인력 부족은 농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와 내국인력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