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투표율 속 국민의힘 아성 재확인
[김천·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의 비리로 치러진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또 당선됐다.
고령군의원 재보선에서는 나영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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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당선자[사진=선관위]2025.04.03 nulcheon@newspim.com |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 개표 결과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의 50.0%를 얻으면서 당선됐다.
배낙호 당선자는 유효투표 4만4057표 중 50.0%인 2만2044표를 얻었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창재 후보는 27.27%인 1만2016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득표율 18.93%인 8341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이선영 무소속 후보는 득표율 0.36%인 2005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김천시장 재선거는 선거인수 9만1164명 중 4만4349명이 투표해 48.64%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권자 수는 4만6815명이며 무효투표 수는 292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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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완 고령군의회 의원 당선자[사진=선관위]2025.04.03 nulcheon@newspim.com |
고령군의원(고령군나선거구) 재선거에서는 나영완 국민의힘 후보가 유효투표의 42.96%인 1876표를 얻어 당선됐다.
무소속 손형순 후보는 유효투표의 35.02%인 1529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대훈 후보는 유효투표의 0.09%인 419표를 얻는데 그쳤다.
고령군의원 재선거는 선거인수 9969명 중 4392명이 투표해 44.05%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권자 수는 5577명이며, 무효투표는 26표이다.
김천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배낙호(66) 후보는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김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고령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나영완(57) 후보는 대성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다산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