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도내기샘 건강시민 선발대회'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바디를 두 차례 측정해 점수가 높은 시민을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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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lbs0964@newspim.com |
'월 정기권'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에 따라 '일반부(19~64세)'와 '어르신부(65세 이상)'로 나눠 건강시민을 선발한다.
총점이 높은 '건강왕'과 1차 측정 이후 점수가 가장 상승한 '노력왕'도 각각 선발된다. 대회는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차 측정은 이달 1~3일, 2차 측정은 7월 1~3일에 시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도내기샘 카페 쿠폰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3만 원, 우수상은 2만 원, 장려상은 1만 원 상당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도내기샘 건강시민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며 입상자 전원에게 '도내기샘 건강시민 마크'가 주어진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도전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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