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형 문화경제 생태계 육성 연구회'는 지난 24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이번 최종보고서에서는 '수성구형 문화경제 생태계 육성 발전'을 위해 예술(아트), 빛, 디지털콘텐츠, 공예품, 캐릭터, 축제 등 사업의 백화점식 나열을 넘어 사업 간 연계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하향식 지원 의존 최소화, 자생 역량 중심의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거버넌스 추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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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의회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03.26 yrk525@newspim.com |
박새롬 회장은 "수성구의 고유성 확보를 위해서는 문화도시 브랜드화 및 이를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화할수록 효과적이며, 또한 문화향유권, 문화접근성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과 문화적 형평성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인 시민 참여 및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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