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일 엔비디아 중심 AI 반도체 ETF 순자산액 2500억원 돌파를 밝혔다.
- 지난 4일 종가 기준 2508억원으로 연초 이후 35% 이상 성장했다.
- 1개월 수익률 35.92%로 밸류체인 내 최고이며 AI 인프라 투자로 1년 231% 수익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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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액 2500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2508억원이다. 지난해 말 1845억원이던 순자산액 규모가 연초 이후 35% 이상 성장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026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약 9750억 달러로 1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GPU를 포함한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를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꼽으며, 올해 인공지능(AI) 가속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서 약 86%의 매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날 기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엔비디아 편입비는 20.9%이며, 구성 종목 상위권에는 TSMC, SK하이닉스, 버티브 홀딩스, 인텔, 루멘텀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해당 ETF는 '밸류체인' 유형 내 18개 종목 중 1개월 수익률 35.92%로 해외 주식형 상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AI 인프라 기술 병목의 이동 및 확산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 광통신(CPO), 데이터센터 CPU 등에 발 빠르게 투자하며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62.65%, 231.4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 확대 등 올해도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며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를 통해 AI 산업의 주도권을 쥔 엔비디아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며 기술 혁신 속도에 발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상품의 특징인 액티브 운용을 적극 활용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AI 산업의 변화와 함께 계속 진화하는 상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