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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대교협 회장 "의대생, 수업까지 들어야 복귀 인정…수업 미복귀는 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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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전원 복귀 비율, 과반은 넘어야"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학계를 낸 의대생에 대한 1학기 '마지막'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 총장들이 의대 교육 과정까지 충실히 이행해야 '수업 복귀'로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단 등록만 하고 최소 학점만 수강 신청을 한 뒤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방식으로 '수업 거부'를 계획하는 의대생에 대해서는 "학칙을 적용하겠다"는 원칙론을 내세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24일 취재진과 만나 의대생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공동회장인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 부총리,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공동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사진=뉴스핌DB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24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인이 배출돼야 한다"며 "이를 분명하게 한 합의문이니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양 총장은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공동 회장도 맡고 있다.

앞서 정부는 대학 총장과 의대 학장들과 의대생 전원의 3월 복귀를 전제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양 총장은 40개 의대가 원칙대로 학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의총협 합의문은 분명하게 지켜질 것이며 학칙에 나온 일정대로 원칙대로 가겠다는 데 변함이 없다"며 "의총협에서 지난 19일 약속한 모든 사항은 확고하게 지킨다"고 원칙과 합의를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은 각 대학에 제출된 휴학계를 반려하고, 일반 학칙을 의대에 엄격히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의대생 전원 복귀의 기준을 "통상적인 수준에서 학사가 정상으로 회복돼 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합의했다. 의총협이 이 같은 내용의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에 합의할 당시 각 대학 의대 학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도 자리했다.

교육부와 합의한 전원 복귀 조건에 대해 양 회장은 "대학 사정에 따라 한다는 원칙을 확인했지만 통상적으로 과반은 넘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복귀 정원이) 과반은 넘어야 정상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양 총장은 의대생들에게 학교에 돌아와 학업에 매진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고 의료인이 정상적으로 배출되는 과정에 학생들과 전공의 편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정원 동결 등 의대생들이 요구한 건 사실상 다 들어준 셈"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대학에서 제적으로 발생한 결원을 편입학으로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총장들은) 오는 31일까지는 의대생 복귀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의대생 설득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편입과 관련한) 논의는 이후에 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건양대 의대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동국대가, 28일에는 경희대·인하대·전남대·조선대·충남대·강원대·가톨릭대가, 30일에는 을지대가, 31일에는 아주대·충북대·한양대·단국대·가톨릭관동대·건국대가 각각 등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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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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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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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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