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금의환향 우상혁 "올림픽 챔피언 커 목말 타니 짜릿"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귀국했다.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28·뉴질랜드)를 누르고 우승했다.

2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선 우상혁은 "언제 목말을 타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커의 어깨 위에 오르니 짜릿했다. 시상대에서 고마운 분들이 떠올라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했다.

[난징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해미시 커가 21일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을 목말을 태워주고 있다. 2025.3.21 psoq1337@newspim.com
[난징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해미시 커가 21일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을 목말을 태워준 뒤 매트에 내려주고 있다. 2025.3.21 psoq1337@newspim.com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오른 커는 2m28로 우상혁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우상혁에 '목말'을 태웠다. 이 장면은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첫째 날 단연 화제로 떠올랐다.

우상혁은 "커와 나는 서로 '챔피언'이라고 부르며 장난치는 정말 친한 사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내가 우승하자, 커가 가정 먼저 포옹하며 축하해줬다. 김도균 감독님이 커와 내게 기념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커가 내게 '매트 위로 올라가라'고 하더니, 목말을 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키 198㎝의 커가, 188㎝의 우상혁을 어깨 위에 태운 일은 세계 육상계의 주목을 끌었다. 우상혁은 "예전부터 커를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또 한 번 느꼈다"며 "우리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챔피언 우, 또 만나"라고 썼다.

[난징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상혁이 21일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해미시 커와 셀카를 찍고 있다. 2025.3.21 psoq1337@newspim.com

2023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2m35)하며 승승장구하던 우상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그쳐 허탈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훈련 강도를 높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 결과가 아쉬웠지만, 오히려 큰 동기부여가 돼 이번 세계실내선수권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김도균 감독님과 대화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세계실내선수권 첫 우승은 우연이라고 볼 수 있지만, 3회 연속 시상대에 섰다. '열심히 준비하면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우상혁은 5월 한국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을 준비한다. 우상혁은 "고교 시절이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나선다. 한국 팬들께서 응원해주시면 더 힘이 날 것"이라고 했다.

도쿄 세계선수권 우승은 우상혁의 올해 가장 큰 목표다.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은메달을 따냈다. 우상혁은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에서 치르는 세계선수권에서, 행복한 점프를 하고 싶다.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라고 다짐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