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권역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서 직접 출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은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트온'은 대용량 식자재 유통몰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마트 직배송' 도입을 통한 배송 서비스 전면 개편으로 제품의 신속한 출고는 물론, 신선도까지 보장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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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상] |
먼저 기존의 택배배송을 전국 10개 권역(고양, 대전, 청주, 강릉, 원주, 대구, 진주, 광양, 여수, 목포)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하는 '마트배송'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낮 12시까지 물건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바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주문 건은 익일 오전에 배송된다. 또 지점별 최소 주문 금액 기준에 따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베스트온 신규 가입 후 사업자 전환 완료 고객에게는 최대 6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베스트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빠른 배송' 트렌드에 맞춰,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베스트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