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만18세 이상 60명 안팎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60명 안팎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50명), 미디어 크리에이터(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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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그래픽=서울시교육청] |
만 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는 등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제작하면 된다. 올해는 이들이 직접 월별 주제를 선정해 자율성과 적극성을 높여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선정된 60명의 서울교육메이트 3기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게시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자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평범한 서울시민들로 구성된 서울교육메이트는 2년 동안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울교육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특별한 서울교육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