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빛의 연대로 함께하겠습니다" 1인 피켓시위 실천
검은 안경·검은 코트·검은 피켓에 '내란 수괴 즉시 파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6시부터 수원역 12번 출구에서 '내란 수괴, 즉시 파면'이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6시부터 수원역 12번 출구에서 '내란 수괴, 즉시 파면'이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사진=독자제공] |
김 지사는 검은 안경테에 검은 코트를 입고 검은 피켓을 들었다. 검은 피켓에는 '내란 수괴 즉시 파면'이라고 흰색 글자로, 현 시국의 엄중한 사안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김 지사 측은 "지난 8일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인 피켓시위를 통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위한 국민 동참을 확대하기 위한 비상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의 1인 피켓시위는 10일 수원역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8시 30분 광교중앙역 3번 출구(지하2층)에서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봄은 반드시 옵니다"라고 말하며 "내란 단죄, 새로운 나라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갑시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한 걸음 더 뛰겠습니다. 끝까지 빛의 연대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것으로 해석된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