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은 7일, 제63회 진해군항제 성공개최를 위해 진해기지사령부 봉사단과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최근 진해해군아파트 인근에 환경취약구간이 확인되어,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도심환경 개선차원에서 덕산동과 진해기지사령부 군수참모실과 협력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활동에는 덕산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과 진해기지사령부 봉사인력 등 40여명이 참여해 3시간에 걸쳐 지난해 집중호우로 쓸려온 토사와 하천 법면 쓰레기 등 약 5t을 수거했다.
김혜정 덕산동장은 "애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묵은 쓰레기를 일제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덕산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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