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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항공축제 5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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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 슬로건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개최된다.

7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의 우주항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물.[사진=고흥군] 2025.03.07 ojg2340@newspim.com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누리호 1단 엔진 클러스터링과 같은 연구개발품 전시, KAIST의 우주로봇 기술 시연, 우주인 카니발, 우주식량 시식 체험이 포함된다. 또한 축제의 랜드마크로 기능할 초대형 우주터미널 조형물도 제작·설치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과 우주여행 사생대회가 열리며, 인공위성, 나로호 인양엔진 등 총 87종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별자리 관측 등 30종 이상의 과학 체험이 제공되며, '바가앤본드'의 코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우주인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고흥군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관도 운영해 지역의 맛을 소개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미래 세대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체험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흥이 세계적인 우주항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모든 참석자가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고흥이 우주항공 중심지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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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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