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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면담(3.7)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05:34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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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의장집무실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면담한 뒤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옵티칼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면담을 한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에는 의장집무실에서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를 접견한다.

김정호 의원실, 박정훈 의원실, 김한규 의원실, 유용원 의원실, 서지영 의원실, 채현일 의원실, 정준호 의원실, 정혜경 의원실, 남인순 의원실, 신성범 의원실, 한준호 의원실, 민병덕 의원실, 서명옥 의원실, 백선희 의원실, 전재수 의원실은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7일 국회일정이다.

◇국회의장

10:30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면담(의장집무실)

11:30한국옵티칼 고용승계로 가는 희망뚜벅이 면담(국회접견실)

13:30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 접견(의장집무실)

◇의원실 세미나

09:30김정호 의원실 등,중소기업 탈탄소 지원법안 간담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박정훈 의원실, (카트비?캐디피?그늘집?)골프장 갑질 근절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김한규 의원실,산자중기위 유관협회 연속 간담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0:00유용원 의원실 등,증대되는 북한 핵 미사일 위협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효과(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3:30서지영 의원실 등,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채현일 의원실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정준호 의원실,골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도입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정혜경 의원실 등,극우정치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진단과 대응방향(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14:00남인순 의원실 등,말기콩팥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막투석 활성화 방안(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김한규 의원실,산자중기위 유관협회 연속 간담회: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의원회관731호)

14:00신성범 의원실,스포츠비즈니스로 지역의 경제와 복지를 그린다(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3층 대강당)

14:00한준호 의원실 등,액셀러레이터 산업 선진화를 위한 스타트업 스튜디오 활성화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민병덕 의원실 등,컴포즈커피 점주협의회 발족 및 현안간담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서명옥 의원실,태안 가족의 비극 그 후1년, 1형당뇨병 정책 성과와 과제(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5:00백선희 의원실 등,교수연구자 및 정책전문가의 사회대개혁과 국가비전 인식(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6:00전재수 의원실 등, [제1회 문화강국네트워크 국회토론회]문화강국을 위한 대화:문화산업의 위기,문화정책의 위기(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이용우 의원,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10:00 김희정 의원, [주요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0조배숙 의원, [탈북민단체,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각하 요구 기자회견]

11:00김장겸 의원, [국민의힘 기초의원협의회,헌법재판소의 공정한 재판 촉구 기자회견]

11:20이재강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40정춘생 의원, [극우단체 대학가 난동행위 고발 기자회견]

13:00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포천 민가 폭탄 오발사고 관련 긴급 기자회견]

13:20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14:40김장겸 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용비리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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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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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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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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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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