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교통편의 증진과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나아이는 코레일네트웍스와 국민 교통편의 증진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네트웍스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발행 및 거래금액 정산 노하우와 글로벌 테크핀 기업 코나아이의 지역화폐서비스, 디지털 금융 및 스마트 결제 기술을 통해 내·외국인 대상 다양한 교통카드 제휴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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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로고. [로고=코나아이] |
양사는 협약 후 이달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코나아이가 발급하는 카드에 코레일 레일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자동충전 형태의 선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충전해야 하는 선불교통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및 코나카드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와 발급량 확대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방한 외국인 대상 교통편의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등 신규 고객층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