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써모스가 키친웨어를 국내에 공식 론칭하고, 첫 시리즈로 '플라즈마∙듀러블' 논스틱 프라이팬 10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써모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보온병 시장에서 쌓아온 명성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용품 운영 경험을 앞세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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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3종' 연출컷 [사진=써모스코리아] |
써모스가 선보인 프라이팬은 ▲플라즈마 논스틱 코팅 ▲듀러블 논스틱 코팅 2종류의 코팅 라인업으로 나뉘며 총 3개 모델 10개 제품이다. 써모스의 논스틱 코팅 기술력을 적용해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고 인덕션, 가스,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내부 코팅에 PFOA, PFOS와 같은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도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은 본체에 17000도의 초고온 플라즈마 제트를 분사해 내부 코팅의 밀착력을 압도적으로 높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플라즈마 초경질 코팅으로 논스틱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며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넓은 바디와 바닥이 열을 고르게 전달하고 한 번에 넉넉한 양을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안정적인 손잡이 그립감으로 손목 부담이 적은 데다,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써모스 로고 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볶음 및 구이 요리 등 활용도가 높은 24cm, 28cm 프라이팬과 깊은 바디감으로 볶음 요리부터 자작한 국물 요리까지 가능한 28cm(Deep) 프라이팬 3종으로 구성됐다.
듀러블 시리즈는 내마모성 강화 입자가 함유된 듀러블 논스틱 코팅으로 오래 사용해도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다. 프라이팬 5종, 멀티웍팬 2종으로 구성됐다.
'듀라코어 논스틱 프라이팬'은 바디를 깊게 설계해 주변으로 기름이나 음식이 덜 튀어 조리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해주고, 국물 요리까지 가능하다. 손잡이를 열원으로부터 떨어뜨리는 안전한 각도로 설계했으며 적당한 두께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16cm, 20cm, 24cm, 26cm, 28cm)로 구성했으며, 주방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듀라코어 논스틱 멀티웍팬'은 양 손으로 잡는 보조 손잡이가 있어 많은 양의 요리 이동에도 안정적이며, 크기가 다른 2가지 사이즈의 물꼬(물 따르는 입구)가 있어 내용물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프라이팬이나 웍, 냄비 용도로 튀김과 국물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바디가 8.5cm로 깊고 넓어 많은 양을 한 번에 조리할 때 편리하다. 28cm와 30cm 2가지로 출시됐다.
써모스는 이날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프라이팬을 선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최대 45% 할인,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7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대표 쇼호스트인 노금미 쇼호스트와 김소현 쇼호스트가 진행한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써모스는 독보적인 보온병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프라이팬도 그간 쌓아온 명성에 걸맞은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