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SK매직-PSG, 한정판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10:45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10:45

모델 WPU-JAC104 선보여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SK매직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Paris Saint-Germain Football Club, 이하 PSG)와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 'SK매직 X PSG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을 선보이고,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매직X PSG 초소형 직수 정수기' 제품 이미지 [사진=SK매직]

PSG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구 클럽이다. 프랑스 리그앙(LIGUE 1)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을 비롯해 뎀벨레,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영입해 국내를 비롯한 세계 축구팬의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 클럽이다.

지난 2월 PSG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SK매직은 PSG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반영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선보였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강화하고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40% 크기를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SK매직은 정수기의 깨끗함과 함께 PSG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활기찬 에너지를 정수기 하나에 담고자 했다.

PSG의 연고지,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컬러는 PSG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네이비, 화이트 2가지로 구성했다. 제품 중앙은 네이비, 화이트, 레드 색상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세련미를 높였다. 여기에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이 그려진 PSG 브랜드 로고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SK매직 관계자는 "PSG와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 마니아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아 개성 있고 나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 설명하며, "정수기 하나로 PSG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에 PSG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PSG 콜라보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PSG 초소형 직수 정수기 계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PSG 소속, 이강인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4명)과 PSG 공식 유니폼(3명)을 증정하며, PSG 콜라보 에코백과 키링, PSG 콜라보 수건 세트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이번 콜라보 제품과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