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마크 게시로 사용자 신뢰 향상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개인정보보호협회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우수 인증마크(ePRAVACY PLUS)'를 신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신보는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웹사이트 보안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개인정보 보호 정책·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울신보는 총 60여 개의 평가항목을 통과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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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하단에 인증마크가 게시돼 있다. [자료=서울시] |
서울신보는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취약점을 개선하며, 개인정보 수집부터 보관, 파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보안 관리 체계를 운영해왔다. 누리집에 인증마크를 게시해 웹서비스 사용자의 신뢰도를 상승시키기도 했다.
인증 획득을 계기로 서울신보는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점검지원시스템, 웹 취약점 점검·최신 뉴스레터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보안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으로 누리집의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