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등 4개 기관서 총 4회 운영
첫 교육 이달 27~28일 원광대서 진행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육묘업 교육을 총 4개 기관에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육묘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육묘업 교육을 이수하고, 재배시설 등 시설기준을 갖춰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
교육은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와 무병 우량묘 생산기술 및 경영관리, 선진 육묘시설에 대한 내용 등 현장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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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친환경 벼 생산단지 [사진=전남도] 2024.10.17 ej7648@newspim.com |
올해 첫 육묘업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원광대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0일까지 원광대 식물육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5월에는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7월에는 서울대, 10월에는 대구 경북대 등 육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세부 사항과 일정은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lu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