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7개 안건 의결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가 제31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4월에 있을 수입․지출행위의 최종적인 판정검사를 하기 위해 예산 회계 전문가 4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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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사진=보성군의회] 2025.02.28 ojg2340@newspim.com |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건의안을 발표하여 관련 대책도 촉구했다.
군정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7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및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에 '보성군의회 의원 정책개발연구 활동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행정자치위 '보성군 해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산업건설위 '보성군 도시재생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이 회부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올 3월 제311회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다룰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