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7일 오전 11시33분께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를 잇는 장유방향 창원터널안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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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33분께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를 잇는 장유방향 창원터널안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2.27 |
운전자들이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2분에 진압했다.
당시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인해 장유방향 도로가 1시간 가량 전면 통제돼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