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행위 원인, 금지방안 토론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교보증권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준법·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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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소재 교보증권 사옥의 모습 [사진=교보증권] |
교육은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낭독 ▲비윤리 행위 사례 및 예방교육 ▲윤리경영 동영상 시청 ▲자유토론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행행위 원인 및 금지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근무윤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자기평가 모니터링을 점검하는 등 윤리적 업무수행 의지를 다짐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직원 부패방지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겠다"며 "윤리 경영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수립해 영업 전반에 적용 중이며, 윤리 마일리지를 통한 임직원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4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동시인증을 받았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