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 확장, 신규 영입 시스템 도입 등 게임 콘텐츠 대폭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델타' 및 '자칭 자동인형 델타'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데미우르고스 델타'는 세계관 속 최강의 힘을 자랑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을 띄면서도 4차원적인 면모가 매력적인 캐릭터다.
암속성 회복형 캐릭터인 '데미우르고스 델타'는 아군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면서 버스트 3 및 필살기 사용 빈도를 증가시키는 강력한 지원형 캐릭터로 설계됐다. 주요 스킬로는 적을 공격하면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의 행동 게이지를 최대 20% 증가시키고 최대 체력의 15%를 회복하는 '코드: 퓨리파이어'가 있다. 또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자신의 최대 체력 40%만큼 회복하고 한 턴 동안 소생 효과를 부여한 후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고유 버프와 추가 턴을 제공하는 '코드: 리버스'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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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델타' 및 '자칭 자동인형 델타'를 업데이트했다. [서울=뉴스핌]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델타의 본래 과거 모습인 '자칭 자동인형 델타'도 함께 추가됐다. 이용자는 다음 달 11일 점검 전까지 이 3성 캐릭터를 픽업할 수 있다. '자칭 자동인형 델타'는 수천 년간 봉인 상태에 있었던 마족 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감정이 없는 자동인형이라고 여긴다. 이 캐릭터는 지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반격으로 인한 약점게이지(WG) 피해에 특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추가 외에도 메인 스토리 신규 지역, 커스텀 픽업 영입 시스템, 길드 경비 구역 확장, 초월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시스템 정비가 이루어졌다.
메인 스토리는 시즌3 4지역이 추가되어 '엣셉흐'의 법정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신규 커스텀 픽업 영입 시스템은 원하는 캐릭터 3명을 속성과 직업에 관계없이 픽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초월 시스템은 4성+부터 5성++, 6성까지 세분화되었으며, 필요한 동료 조각 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던전 콘텐츠인 '길드 경비 구역'은 15단계로 확장되고 보상도 증가했다.
'아우터플레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X와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