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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봄 개편... 어린이 애니메이션 신규 시리즈 방송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9:03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9:03

'슈퍼윙스', '미니특공대', '엄마 까투리', '레인보우 버블젬'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윙스 슈퍼콤보',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엄마 까투리', '레인보우 버블젬' 등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들의 새로운 시즌을 방송한다. EBS(사장 김유열)는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애니메이션들의 신규 시리즈를 24일부터 방송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윙스' 시리즈. [사진 = EBS] 2025.02.24 oks34@newspim.com

◆ 강력한 액션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 '슈퍼윙스'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호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슈퍼윙스'가 아홉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시즌에서는 '슈퍼콤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운 이동식 파워업 장치인 '일렉트릭 포드'가 추가되면서 슈퍼윙스의 임무 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된다. 24일부터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사진 = EBS] 2025.02.24 oks34@newspim.com

◆ 정의, 용기, 자신감을 키워 주며 모험의 세계로 이끌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최강공룡 미니특공대'는 변신 히어로 시리즈 '미니특공대'의 일곱 번째 시즌이다. 우주에서 온 다이노이드 전사들과 미니특공대가 힘을 합쳐 지구를 위협하는 카르노 군단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담는다. 이번 시즌에는 다이노이드 전사의 리더인 '티라'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강력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25일부터 화요일 오전 7시 45분 방송.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엄마 까투리'. [사진 = EBS] 2025.02.24 oks34@newspim.com

◆ 숲속 꺼병이 가족, 도시로 떠나다, '엄마 까투리' 시즌 6

'엄마 까투리'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가 도시로 이사하며 새롭게 적응하며 겪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도심 속 이웃들과의 만남,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를 만난다. 26일부터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레인보우 버블젬 2' 포스터. [사진 = EBS 제공] 2025.02.24 oks34@newspim.com

◆ 학교생활과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레인보우 버블젬' 시즌 2

화려한 액션,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마법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일곱 해양국의 인어공주들이 익숙한 바닷속 왕궁을 벗어나 육지 학교에 다니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갈등을 해결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새로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퍼플이 자신만의 공주 사전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4월 중 방송.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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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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